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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컬링 팀, 즉 '팀 킴'의 활약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.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큰 화제를 일으킨 팀 킴은, 이번 대회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팀 킴의 경기 일정과 함께, 컬링 경기 규칙 및 그들의 여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 

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/컬링

 

팀 킴의 구성과 목표

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인 팀 킴은 다음과 같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:

  • 스킵(주장): 김은정
  • 서드: 김경애
  • 세컨드: 김초희
  • 리드: 김선영
  • 후보: 김영미

 

팀 킴은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의 은메달 성과를 기반으로,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했습니다. 특히 2021년 12월에 열린 올림픽 자격 대회에서 라트비아를 이기고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점은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.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'김초희' 선수가 세컨드 포지션을 맡으며, 그동안 '영미~!'라는 유행어를 남긴 '김영미' 선수가 후보 선수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.

 

컬링 경기 규칙

컬링은 두 팀이 번갈아 가며 던지는 스톤이 목표 지점인 하우스 중심에 가까이 위치하게 하는 게임입니다. 경기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:

 

  • 팀 구성: 각 팀은 주전 선수 4명과 후보 선수 1명으로 구성됩니다.
  • 스톤: 각 팀은 8개의 화강암 스톤을 사용하며, 경기 중 번갈아 던집니다.
  • 투구 기회: 선수 1명당 2개의 투구 기회가 주어집니다.
  • 경기 진행: 경기는 총 10엔드로 진행되며, 첫 투구가 공격 순서를 결정합니다.
  • 점수 결정: 마지막 투구 후, 스톤이 하우스의 중심에 얼마나 가까운지에 따라 점수가 결정됩니다.

베이징 동계 올림픽 경기 일정

팀 킴의 경기는 2022년 2월 10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. 주요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:

 

본선 경기

  • 2월 10일: 대한민국 vs 캐나다 (21:05)
  • 2월 11일: 대한민국 vs 영국 (15:05)
  • 2월 12일: 대한민국 vs ROC (러시아 올림픽 선수단) (10:05)
  • 2월 13일: 대한민국 vs 중국 (15:05)
  • 2월 14일: 대한민국 vs 미국 (10:05)
  • 2월 14일: 대한민국 vs 일본 (21:05)
  • 2월 16일: 대한민국 vs 스위스 (10:05)
  • 2월 16일: 대한민국 vs 덴마크 (21:05)
  • 2월 17일: 대한민국 vs 스웨덴 (15:05)

4강전 및 결승전

  • 2월 18일: 4강전 (21:05)
  • 2월 19일: 동메달 결정전 (21:05)
  • 2월 20일: 결승전 (10:05)

컬링의 매력과 관람 포인트

컬링은 단순히 돌을 미끄러뜨리는 게임처럼 보일 수 있지만, 그 안에는 전략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복잡한 요소들이 숨어 있습니다. 각 팀은 8개의 스톤을 던지며, 각 투구마다 위치를 신중하게 계산해야 하고, 상대방의 스톤을 밀어내는 기술도 중요합니다. 또한, 경기는 10엔드로 진행되며, 긴 시간 동안 집중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.

 

이번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팀 킴은 세계랭킹 2위의 강력한 경쟁팀으로, 메달을 목표로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. 스위스, 스웨덴 등 강력한 경쟁자들도 있지만, 팀 킴의 실력과 팀워크라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.

 

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팀 킴은 다시 한 번 국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경기 중입니다. 평창 올림픽에서의 은메달에 이어, 이번 대회에서도 또 한 번의 기적을 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. 그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것은 정말 흥미진진하고, 승패를 떠나 그들의 열정과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줍니다. 팬들은 팀 킴이 이번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. 팀 킴, 화이팅!

 

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/컬링